|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고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전대표가 인터파크로부터 90억원을 투자받은 것은 하성운 등 스타크루이엔티 소속 아티스트들을 보고 받은 것이고, 당시 전대표가 걸그룹을 제작하려던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피프티피프티를 론칭할 계획을 세우기 전인 만큼 피프티피프티가 전대표를 고발할 명분은 부족하다.
|
또 "현재 저희 멤버 전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서로를 의지하며 굳건히 버티고 있다. 저희의 간절한 바람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이다. 저희 멤버들은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저희 피프티 피프티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