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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자신이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했다고 주장하는 '개탈'의 입에서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가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무죄의 악마'라는 말을 처음 한 사람이 권석주이기 때문. 하지만 권석주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상황. 이에 권석주가 국민사형투표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지, 김무찬과는 어떤 관계인지, 권석주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17일 2회 방송을 앞두고 권석주의 본격 등판을 알렸다. 1회 엔딩에서 교도소 독방에 수감된 모습으로 등장한 권석주가 대체 어떤 방식으로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2회에서는 권석주라는 인물이 극의 중심으로 들어온다. 이는 '개탈'이 말한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와 깊은 연관이 있다. 박성웅 배우는 강력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으로 1회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했다. 2회부터는 박성웅의 막강 열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