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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출연 확정 연락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신영은 영화 '헤어질 결심' 캐스팅 당시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서 "'이게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몰래카메라인가'라는 생각도 했다. 근데 촬영하고 VIP 시사회 정도 해야 실감이 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조유리는 "사실 아직 정말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데뷔 전 Mnet '아이돌학교',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오디션계의 산증인'으로 등극한 조유리는 "오디션을 좀 많이 봤다"며 "오디션 보러 가기 전에는 조금씩 긴장하다가 안에 들어가면 긴장이 좀 풀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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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는 거다. 내일이 오긴 오는데 내일을 얼마나 행복하게 맞이하느냐의 차이는 오늘 열심히 사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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