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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편 샘 아스가리가 이혼 위기다.
또 다른 매체는 "스피어스가 불륜에 빠졌고 아스가리가 지난 주 스피어스와 다툼 중 이 사실을 알게 돼 큰 싸움이 났다"고 보도했다. 당혹스러운 정보가 바로 스피어스의 불륜에 대한 것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스피어스 측은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말하자면 아스가리가 이혼 시 돈을 요구하기 위해 거짓 불륜을 들고 나왔다는 말이다.
한편 스피어스는 자신의 백댄서였던 아스가리와 지난 2016년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연인이 됐고 2022년 6월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올해 들어 자주 이혼설 별거설에 휩싸였다. 특히 이들이 결혼 반지를 뺀 채 파파라치들의 사진에 포착돼 신빙성을 더했지만 스피어스 측은 "모두 가짜 뉴스"라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