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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희철이 과거 루머에 대해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희철이 형과 얼굴 본 지 6~7년 정도 됐다. 근데 연락을 계속했다"면서 "사실 형을 보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전화번호를 왜 이렇게 바꾸는거냐"고 물었다. 장근석의 휴대폰에는 '김희철', '김희철뉴', '김희철바뀐', '김희철찐찐'이라는 등 김희철 번호만 7~8개 정도가 저장돼 있었다. 이에 김희철은 "번호를 바꾸고 나오면 바로 '오빠 번호 바꿨네요'라면서 연락이 온다. 극성 팬분들한테"라면서 "그래서 번호를 자주 바꿀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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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희철은 "심지어 여자 옷을 입는 경우도 많았었고 제가 인터뷰에서 얘기했던 게, 옛날 마이클 잭슨 형님이 그런 얘기를 했다"면서 "내 팬분들 중에 남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고 여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더라. 그러다 보니까 굳이 내가 손사레 칠 일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굳이 해명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 해명할 필요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지금은 안 된다. 해명해야 한다. 결혼할 나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