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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인 오늘(15일) 배우 송혜교부터 지드래곤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광복절을 기념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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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하와이 내 유명 관광지 방문도 좋지만 조금만 시간내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을 유도하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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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할 때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다"는 션은 "하지만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올해가 4년째인데 첫해는 안 해봤던 거리라서 두려웠고, 그다음 해부터는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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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지드래곤은 "We celebrate the 78th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김희선 역시 "빛을 되찾은날,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나영은 "대한독립만세"를, 산다라박은 태극기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일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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