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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강심장리그' 내친소 특집에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격해, 코미디언 황금 라인인 '70 개띠 라인' 에피소드부터 배우 김혜수와의 일화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한편, 조혜련은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특히 "김혜수와 속옷도 공유한 사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혜련은 '울엄마'를, 김혜수는 드라마 '짝'을 찍던 시절, MBC 분장실을 같이 사용하면서 친해졌다고 친구가 된 계기를 밝혔다. 어느 날, 특별한 속옷을 착용한 김혜수를 보고 조혜련이 신기해했는데, 이에 김혜수는 흔쾌히 속옷 5벌을 조혜련에게 선물해 줬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속옷 선물까지 할 정도로 친했던 김혜수와 조혜련의 특별한 우정의 놀라운 최근 소식까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