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자, 김태현 부부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
|
이후 미자와 김태현은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짜장면 먹방을 시작했다. 김태현은 "식탁은 안 왔어도 캠핑 테이블이 있는데 바닥에서 불편하게 뭐 하는 거냐"며 투덜댔다. 이에 미자는 "유튜브는 이런 감성이다. 이삿날은 무조건 신문지에 짜장면"이라고 강조했다.
|
|
이어 미자는 "얼마만큼 있어야 짐이 다 정리가 될까. 깨끗하게 완전히 사람 사는 집처럼 되는 게 언제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평균적인 사람들은 조금씩 정리해 나간다고 하면 길어야 한 달이다. 근데 우린 적응이 빠른 스타일이다. 정리보다 적응을 선택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또 미자는 "첫날 새집에서 잘 때 되게 기분이 이상했다. 어색했다. 복도나 화장실 들어갈 때도 남의 집 같고, 펜션 왔을 때의 어색하고 낯선 느낌이었는데 이제 적응이 조금 되어간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