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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준엽이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비대면 결혼식을 올린 러브스토리를 모두 다 공개한다. 서희원의 매니저가 찍은 두 사람의 재회 영상이 최초 공개되고, 이를 본 구준엽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당시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구준엽은 서희원에게 친구처럼 연락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서희원이 솔직히 자신을 싫어할 거라 생각했던 것. 연인이었을 당시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얘기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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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행히 우리 나라에서 비대면 결혼식이 허용돼 자신이 먼저 혼인 신고를 하고 대만으로 넘어갔다. 구준엽은 2주 간의 자가격리 후 12시가 땡 치자마자 바로 서희원에게 달려갔다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펼쳤다.
구준엽은 당시 서희원의 매니저가 찍은 23년 만의 재회 순간을 담은 영상을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영상을 본 구준엽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재회 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대만의 최수종' 구준엽과 '대만 금잔디' 서희원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와 최초로 공개되는 23년 만의 재회 영상은 오늘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