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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에 짓고 있는 실버타운이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우리 집이 미드센추리 느낌으로 하고 있다"라며 집 분위기에 맞춰 소파를 찾으려 했지만 다양한 종류의 소파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주황색 소파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엄마한테 겁나 혼날 것 같다. 저 홍천 땅 샀을 때부터 이미 등짝을 많이 맞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집 도면을 펼쳐들고 가구 위치를 고심하는 한혜진에 류설미는 "진짜 결혼해서 혼수 준비할때 난리 나겠다"고 했고 이에 한혜진은 "혼수 준비할 필요 없다. 몸만 오면 된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시원하게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