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이것은 토크쇼인가 시트콤인가, 네~ 천만배우 류승룡, 한효주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의 '어서오쎄오' 코너 게스트는 류승룡과 한효주. 송은이는 영화 '광해' 속 한효주의 등장신이 너무 예뻤다며 "예쁘다는 칭찬이 좋냐 연기를 잘했다가 좋냐"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둘 다 좋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한효주의 굴욕 없는 졸업사진과 과거 사진들을 본 송은이는 "졸업사진 이렇게 예쁜 거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한효주는 "중학교 때 완전히 무쌍이었다가 고등학교 때 쌍꺼풀이 생기면서 이 얼굴이 됐는데 그러다 보니 성형의혹이 생겼다"며 "저는 쌍꺼풀이 나이 들수록 계속 생겨서 그래서 어떤 날은 쌍꺼풀 5개가 생긴다. 일하면서도 의혹이 계속 생긴다"고 토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했는데 의외로 의혹이 없다"고 말했고 30년 지기 류승룡은 "어 그래? 대학교 때 없었어?"라고 이를 증명했다.
이어 류승룡의 화려한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장발의 과거 사진에 류승룡은 "다 작년 사진들인 줄 아는데 20대 때"라고 밝혔고 송은이는 "의외로 후배들한테 인기가 참 많았다. 놀랍게도"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