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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강심장 리그' 이혜정이 지인들을 집에 자주 초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MC 이승기가 '혜정하우스'를 찾은 이유를 대신 설명했다. 평소 이혜정 남편인 배우 이희준과 같한 사이라는 그는 "(이들 부부가 사는) 동네가 평창동이다. 단독 주택이라 자연과 함께 딱 있으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어느 날 희준이 형이 집 가서 한잔 해도 되겠냐 하더라. 아내가 음식을 해준다는 거다. 그렇게 가서 먹었는데 음식이 완전 프라이빗 한식주점 다이닝 같았다"며 이혜정의 음식 솜씨에 감탄을 표했다. 이에 이혜정은 "신혼 초에도 30명 집들이를 해본 적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조용한 미팅 장소가 필요했다. 그렇게 미팅 겸 집들이가 시작된 것 같다. 제가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고, 요리하고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배우들을 초대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