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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논란 대처법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이에 전소미 측은 단호하게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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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1위 기록을 세우며 1000만 조회수를 가볍게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영상을 수정, 교체하게 되면 그만큼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신곡 발표 이틀 만에 잡음이 일었다는 것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일이다. 이 때문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뮤직비디오 제작사나 스태프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전소미 측은 깔끔하게 책임을 안기로 했다. 트레이싱으로까지 볼 일은 아니었음에도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까지 취하겠다고 약속한 것.
전소미 측의 용기있는 대처법에 팬들의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