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세정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좌우 대칭된 두 개의 문 안에 상반된 무드의 공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두 개의 다른 공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앨범에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지코가 프로듀싱한 '꽃길'을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김세정은 곡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빛냈다. 이어 지난 2020년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을 통해서는 깊은 가사와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솔로 가수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음악 색을 만들어나가며 '완성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세정의 첫 정규 앨범 소식에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