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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최수종이 거대한 느티나무의 기운을 받고 늦둥이를 언급한다.
단단한 기합소리와 우직한 부채질 그리고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는 무림고수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뽐내며 수라부부의 시선을 잡아 끈다. 최수종은 태극선을 연마 중이라는 고수를 따라 부채질을 시도해보는데. 이에 최수종은 "이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네요"라며 무술의 진가를 깨닫는다.
2006년 세컨하우스를 짓게 되었다는 무림고수. 집을 둘러보기에 앞서 최수종은 고수의 집앞에 있는 큰 느티나무를 보고 감탄하고는 기운을 받으며 "또 아들 낳을지도 몰라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무림고수는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2층 공간도 공개, 그곳을 본 최수종과 하희라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평소 무기로 촛불끄기 수련을 한다는 무림고수는 수라부부에게 목검으로 촛불끄기 대결을 제안한다. 무림고수를 따라 야심차게 도전을 외친 수라부부는 대반전의 결과를 맞닥뜨린다고 해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수라부부와 무림고수의 색다른 만남은 10일(목)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