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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준호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멀티테이너 활약에 힙입어 타이베이 팬심까지 사로잡고 아시아 전역에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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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일 방영된 '킹더랜드' 마지막 화에서 이준호는 사랑, 일, 가족사까지 얽히고설킨 관계를 해피엔딩으로 풀어내고 13.8%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킹더랜드'의 글로벌 흥행에 더해 일본 3개 도시 총 6회 공연 규모의 단독 아레나 투어까지 종횡무진 활약세를 펼치며 아시아 전역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한류 제왕' 이준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