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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꽈추형'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폭탄발언을 했다.
홍성우는 8일 방송하는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출연해 원나잇 중독 아내와 이혼을 원하는 남편의 사연에 공감한다.
김지민이 "정말 성관계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꽈추형은 "남편이 발기 부전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저런 경우 집에서 잘해줬어도 바람 피웠을 가능성이 높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예쁜 관계에서는 많이 할수록 좋다.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성관계를 못하는 사람들이 다 우울하게 살진 않는다. 거기서 얻는 즐거움을 다른 데에서도 얻을 수 있다"며 "성관계에서만 즐거움을 얻는다는 건 핑계다"라고 단언했다.
이에 이지현은 "병이야, 병!"이라며 과몰입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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