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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채널S '위장취업' 신기루가 '웃픈'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잠시 후, 4인방은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모여 앉는데, 이때 풍자는 귀신과 관련된 지인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자 신기루는 갑자기, "난 소형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면서 "귀신보다 내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나는 더 무섭다"라고 밝힌다. 풍자는 "(귀신 토크를) 이렇게 먹어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보다 무서운 '신기루의 맷집'에 '입틀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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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