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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별과 조권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별과 함께 출격한 조권은 "여전히 강아지들과 잘 살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조용한 동네에 텐션 좋은 가수 바다 누나가 집 앞으로 이사를 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팀의 두 사람은 성북구 돈암동으로 향한다. 대학가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된 것은 기본, 의뢰인의 학교까지도 대중교통으로 약 17분 소요된다고 한다. 2020년 준공된 신축급 매물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 집이라고 한다.
별은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딸 송이에 대해 "음식을 정말 사랑한다. 맛을 즐길 줄 아는 아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친구들이 애착 인형을 들고 다닐 때, 송이는 애착 숟가락을 들고 다녔다. 심지어 지금까지 애착 숟가락을 들고 잠을 잔다."라고 고백한다.
또, 별은 "송이의 아침 첫 인사가 '엄마,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라고 묻고, 잠자리에 들 땐 '정말 맛있는 하루였다.'라고 말한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취준생을 위한 대학가 주변 첫 자취집 구하기는 1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