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서준이 팬에게 받은 머리띠를 착용하지 않아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팬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훈훈한 팬서비스 목격담도 퍼져 불길이 잡힌 분위기다.
이 장면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팬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머리띠 하나 착용하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저러나", "박보영하고 머리띠를 준 팬은 진짜 무안했겠다", "본심 나오네", "대처가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머리띠 하나 안 써준 걸로 범죄 일으킨 것처럼 득달같이 욕하는 건 이해 안 됨", "평소 팬서비스 좋은데 이거 하나로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안 하고 싶을 수도 있는 거지. 유난이다" 등의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
|
|
한편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할리우드 영화 '더 마블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