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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의 VTC 온라인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CFS 썸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 'CFS' 브랜드의 대회로 지난해 새로 출범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첫 개최된 지난해 대회는 3년만에 유관중 대회로 진행, 태풍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전했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23년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유럽-중동-북아프리카),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2개팀 추가됐다. 또 대회 방식은 4강전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아닌 더블 엘레미네이션으로 변경됐ㄷ.
스마일게이트는 방송 부문에도 메이저급 대회의 규모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베트남어로만 진행했던 현장 중계는 올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진행되며 특히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는 분석 데스크 및 캐스터 데스크가 추가돼 선수단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