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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두 번의 아픔을 겪은 이지현이 '원나잇 중독' 아내에 과몰입 리액션을 남겼다.
드라마 속 아내는 남편의 실직과 주식 실패, 시가의 패악질과 시모 병간호 등 결혼 생활 중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낯선 남자 여러명과 잠자리를 하며 결혼 5년동안 다섯 번의 외도를 저질러 충격을 안겼다.
김지민이 "정말 성관계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꽈추형은 "남편이 발기 부전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런 경우 집에서 잘해줬어도 바람 피웠을 가능성이 높다"며 선을 그엇다.
이에 이지현은 "병이야, 병!"이라며 과몰입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꽈추형 홍성우의 빨간맛 토크와 원나잇 중독녀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5회는 8일(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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