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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완전 섹시해."
백도이와 주남은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과자를 나눠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설렘 분위기는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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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명길은 관록의 배우답게 감정선을 최고로 이끌어냈고 곽민호는 긴장과 설렘을 세밀하게 연기로 표현, 명장면을 완성했다"라며 "백도이와 주남이 애프터 만남에서 논스톱으로 입맞춤까지 화끈한 직진을 이루게 될지, 파격적인 '30살 러브라인'의 향방을 5일(오늘) 13회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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