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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영지가 진행하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측이 1억 원을 기부했다.
시즌 끝이 아님을 알린 이영지는 "구독자 300만명의 채널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버리겠냐. 쇼는 절대 끝나지 않지만 저희도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정비하고 와야 되기 때문에 다시 또 이 차쥐뿔을 진행할 그날까지 여러분들 모두 몸 성히"라고 인사했다.
제작진은 "저희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제작하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겐 사랑받아 마땅한 이유가 저마다 반드시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총 14916분의 참여 덕분에 올해도 그 마땅한 사랑을 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차쥐뿔' 두 번째 굿즈 판매 총 수익금 약 7천 5백만원. 여기에 영지의 보탬으로 총 1억원을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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