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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멋을 버릴 수 없다"더니 '깔맞춤' 마라톤 패션 '충격' ('나혼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8-04 16:38 | 최종수정 2023-08-04 16:43


기안84, "멋을 버릴 수 없다"더니 '깔맞춤' 마라톤 패션 '충격'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깔맞춤' 마라톤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음만큼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인 그가 러닝 크루와 한강변 7.5km 완주에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 크루 멤버로 한강변을 달리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위해 전문 매장을 찾은 기안84는 러닝화와 유니폼 쇼핑에 나선다. 그는 "멋을 버릴 수 없다"라며 색상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며 '깐깐84'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니폼부터 신발까지, 깔맞춤으로 구매한 마라톤 대회 의상(?)을 입은 기안84는 바로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기안84, "멋을 버릴 수 없다"더니 '깔맞춤' 마라톤 패션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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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멋을 버릴 수 없다"더니 '깔맞춤' 마라톤 패션 '충격'  …
기안84는 지인의 소개로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한강변 달리기에 도전한다. 기안84는 "단체 활동은 오랜만"이라며 설렘과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반소매 러닝 복장을 한 멤버들 사이에서 명확한 투 톤의 팔뚝을 노출(?)한 기안84가 민밍함에 쭈뼛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러닝 크루들과 준비 운동을 하고 한강변을 따라 약 7.5km 달리기를 시작한 기안84는 "동족을 만난 느낌"이라며 단체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한강의 야경과 '우중런(빗속 달리기)'의 감성까지 경험한 기안84가 단체 달리기에서 완주를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러닝 크루와 함께한 기안84의 단체 러닝 현장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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