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오의식이 '소옆경 시즌2' 뉴페이스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오의식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국과수에 투입된 강도하 역을 맡았다. 그는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봤던 시청자 중 한 명이어서 시즌2에 참여한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캐릭터를 연기한 오의식은 '소옆경 시즌2'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시즌2를 준비하면서 강도하라는 인물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며 "작가님과 감독님도 전작 이미지 때문에 고민을 하셨을 것 같은데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했고,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했다. 전작에서는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샵도 열심히 다니고, 공부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