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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는 솔로' 9기 광수와 영숙이 신혼집을 선택했다.
이어 지역은 예비 신랑 광수의 직장이 있는 이천시에서 자차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송파구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서울시와 성남시를 원했다. 또한 영숙은 "집에서 해먹는거 좋아하는데, 직장인이라 반찬 가게를 잘 이용한다. 그래서 근처에 반찬 가게 맛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예산은 매매, 전세가 최대 8억원 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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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수와 영숙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복팀의 '영광의 알파룸'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공원산책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반찬가게와 마트가 있는 인프라도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방송된 '나는 솔로'에 출연한 9기 광수, 영숙은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광수는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9살 연하, 서울 소재 N은행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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