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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9기' 광수 "삼각관계 때문에 ♥영숙에 석고대죄"…성남 아파트 선택 ('구해줘홈즈')[SC리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8-04 00:14 | 최종수정 2023-08-04 06:50


'나솔 9기' 광수 "삼각관계 때문에 ♥영숙에 석고대죄"…성남 아파트 선…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는 솔로' 9기 광수와 영숙이 신혼집을 선택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9기 광수와 영숙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광수와 영숙은 방송 출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 말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결혼준비를 하다보니 신혼집 마련이 제일 힘들다"면서 "퇴근하면 부동산도 다 퇴근이다.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신청하게 됐다"고 신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역은 예비 신랑 광수의 직장이 있는 이천시에서 자차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송파구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서울시와 성남시를 원했다. 또한 영숙은 "집에서 해먹는거 좋아하는데, 직장인이라 반찬 가게를 잘 이용한다. 그래서 근처에 반찬 가게 맛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예산은 매매, 전세가 최대 8억원 대다"라고 밝혔다.


'나솔 9기' 광수 "삼각관계 때문에 ♥영숙에 석고대죄"…성남 아파트 선…
이날 광수는 "'나는 솔로' 방송에서 삼각관계였는데, 같이 방송을 보다가 싸우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래서 제가 석고대죄하는 심경으로"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나"라고 묻자, 그는 "진료실에서 많이 알아보신다"면서 "우울하게 들어오셨다가 제 얼굴을 보고 웃으시면서 다 나았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명의다. 얼굴이 명의네"라고 호응했다.

이날 광수와 영숙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복팀의 '영광의 알파룸'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공원산책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반찬가게와 마트가 있는 인프라도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방송된 '나는 솔로'에 출연한 9기 광수, 영숙은 최종 커플에 이어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광수는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9살 연하, 서울 소재 N은행에 재직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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