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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美 대저택 살아도 힘든 사춘기子 육아 "말 섞으면 안 돼"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8-04 00:33 | 최종수정 2023-08-04 07:38


'권상우♥' 손태영, 美 대저택 살아도 힘든 사춘기子 육아 "말 섞으면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의 사춘기 아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미국에서 사춘기 아들과 살고 있는 배우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인 손태영은 럭셔리한 대저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들 룩희 군은 어느새 중학생이 됐다고. 손태영은 "룩희도 빨래는 자기가 한다. 시켰다. 항상 뭐 하나 없어지면 나한테 찾으래. 내가 안 건드렸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손태영은 룩희 군을 불렀고 지하 공간에서 룩희 군이 나왔다. 룩희 군이 있던 지하공간 문에는 게임 제한 시간이 적혀있었다. 손태영은 "게임 한창 많이 했을 때"라며 "'하지마. 하지마' 하면 애들이 막 하지 않냐. '해라. 해라' 하면 안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권상우♥' 손태영, 美 대저택 살아도 힘든 사춘기子 육아 "말 섞으면 …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방도 공개됐다. 손태영은 "여기는 아빠가 해놓은 건데 이 분(룩희)께서 하고 계신다"며 "이 분이 여기서 축구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딸 리호 양은 "오빠 유튜브도 만들었어"라고 폭로했고 손태영은 "게임 유튜브 만들어서 엄청 올렸다. 게임을 얼마나 했다는 걸까"라고 해탈했다.

손태영은 이어 육아 꿀팁에 대해 "사춘기 애들하고는 말 섞지 말래. '엄마 이거 해줘' 그러면 '그래' 끝. 말을 길게 하지 말래. 사춘기 애들하고는 싸운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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