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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의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
VCR에 볼 통통 귀여운 서아가 등장하자 류수영, 박수홍, 이연복 셰프, 붐 등 '편스토랑' 식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서아를 보고 싶었던 것. 박수홍은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고, MC 붐은 "볼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라고 외친다.
무엇보다 서아는 아빠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아빠가 밥을 먹이는 모습에서도 데칼코마니 같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해 "어쩜 아빠와 저렇게 똑같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정현은 "잘 안 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은 아빠 닮은 거 같다"며 성격 역시 아빠와 닮았다고 말한다. 심지어 서아는 아침에 혼자 잠에서 깼을 때도 방에 아무도 없음에도 보채거나 울지 않고 혼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이 포착된다.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보는 서아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진짜 순하다", "저런 아이라면 10명도 키우겠다"라고 귀여워한다.
KBS2 '편스토랑'은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