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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컨 하우스2' 최수종과 하희라가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10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혼을 쏙 빼놓는 유쾌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때 수라부부의 눈길을 끄는 트럭 한 대가 집 앞을 지나간다. 그 트럭의 정체는 바로 이동식 백화점 만물트럭이었던 것. 최수종과 하희라는 없는 게 없는 만물트럭에 시선을 빼앗기고는 본격 쇼핑에 돌입한다.
낫을 보던 최수종은 "낫이 녹슨 거 아니예요?"라며 의문을 제기하지만, "왠지 자꾸만 홀리는 느낌인데?"라며 사장님의 영업술에 휘둘리고 만다. 하희라 또한 사장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흠뻑 빠지고 마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장사 수완 만렙인 사장님에게 홀려 쇼핑 품목이 늘어나는 등 지갑을 열고 또 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세컨 하우스2'는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