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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나영은 "아기 키우는 집은 다 공감할 거다. 숙제를 봐주다가 아이랑 의가 많이 상한다. 그게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집도 그런다고 하더라"라며 "애들이 선생님이랑 뭔가를 할 때는 긴장해서 집중해서 하는데 엄마랑 할 때는 진짜 애들이 막 잠시도 못 앉아있으니까"라고 토로했다.
김나영은 "또 가르쳐주는 저한테 너무 화를 낸다. '이건 왜 그런 거야' 하면서. '아니 그런 거라고. 사람들끼리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한 거야'하면 '왜. 왜 그런 거냐고' 한다. 그리고 숙제 지금 해야 되는데 자기 놀 시간이 지금 없다고, 언제 노냐고. 그때 진짜 생각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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