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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해인(35)이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액션스쿨에서 몇 개월 연습을 했다. 기차 액션신은 그 어떤 시즌1의 1화부터 왔던 것들의 모든 안준호란 인물이 겪은 스트레스와 부담감 책임감이 폭발한 장면이라 생각하고 안되는 걸 알지만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은 현실적으로 따지면 일대 다수는 말이 안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영화적인 표현이나 그런 걸로 따졌을 때는 안되는 걸 알면서 왜 저렇게 하는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14대 1의 엄청난 전투신이었지만, 정해인은 "'역모' 때는 30대 1도 해봤다"며 "14명 정도는 (거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극중 안준호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그려 극을 하드캐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