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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티켓 가격을 터무니없는 고가로 책정해 구설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르네상스 월드투어'의 평균 티켓 가격은 약 700달러(약 82만원)이다. 이에 비하면 청취 전용 좌석가가 비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욘세가 이번 투어 티켓 수익으로만 약 25억 7000만 달러(약 3조 3000억원)를 벌어들일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콘서트 티켓 자체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비욘세와 비슷한 사건이 국내에서도 발생했었다.
팝스타들의 투어 공연에서 잇달아 잡음이 일며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