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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으로 각종 앨범 차트를 휩쓸며 폼나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영탁은 지난해 데뷔 정규 앨범 'MMM'으로 초동 52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을 달성한 데 이어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에서도 최정상 순위와 견고한 판매량으로 압도적인 인기 파워를 드러내며 영탁이 곧 장르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탁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은 수록된 전곡 10곡을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의 매력을 담아냈다. 컴백 타이틀곡 '폼미쳤다 (FORM)'는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는 유행어인 '폼미쳤다'에서 착안한 것으로 누 디스코 장르의 팝 댄스에 브라스EDM을 접목해 올 여름 유행을 선도할 역대급 타이틀곡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락앤롤 스타일의 트롯 장르가 매력적인 곡인 '우길걸우겨 (What Did You Say?)', 키치하고 세련된 팝트롯 '값 (Price)', 감각적인 포크송 '돌아가네 (Back Around)', 매력적인 드라이브송 '풀리나 (Pull It Now)'까지 10곡 모두 매력과 실력으로 꽉 채운 완성도 높은 노래들을 선보이며 장르와 색깔의 경계를 뛰어넘어 보다 넓게 확장된 영탁의 음악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전곡을 Dolby Atmos 사운드로 노래 전체를 믹싱해 촘촘하면서도 견고한 사운드를 입히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썼다. 이에 한층 더 생기 넘치는 고퀄리티 음질로 탄생되며 리스너들의 필청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으로 폼나게 돌아온 영탁은 2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이어 MBC 라디오 'GOT7 영재의 친한친구' 등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폼미쳤다 (FORM)'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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