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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들 싸움을 말리다 맞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공승연 "저랑 둘째 동생이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고 정연이는 저희를 말리다 많이 맞았다. 옷이나 먹을 걸로 많이 싸웠다. 지금은 사이가 너무 좋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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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구급대원 역할을 맡은 공승연은 시즌1 당시 팔에 주사를 놓는 연습을 했다고. 공승연은 "구급대원이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처치하는 법을 배워야하니까 처음에는 팔 더미를 집으로 가져와서 연습을 했는데 진짜 살이 아니라서 뻑뻑하더라. 그래서 동생 정연이 팔 놓고 직접 찌르지는 않았지만 고무줄로 묶고 놓는 연습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서예가 취미였다는 공승연. 그는 "어릴 때 아버지께서 서예를 가르쳐주셨고, 어릴 때는 진로도 그 쪽으로 할까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노력의 결과"면서 "어릴 때 하고 그만뒀다. 그래도 지금도 제법 쓸 줄은 아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잘 못했다"고 했다. 또한 집순이라는 공승연은 "더워서 더 집에 있다. 집에 있으면 연락도 잘 안되고 빨래, 청소하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간다. 이사를 해서 식물을 키운다. 그래서 더 바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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