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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500억 짜리 건물을 버리고 연인 김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김지민은 "저는 제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며 "어차피 안 줄 거 아니까 이미지라도 챙길래요"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속 남편의 T팬티를 보고 김용명은 "T팬티를 입으면 남자 건강에 괜찮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민은 "여자분들 남자가 T팬티 입으면 좋아요? 너무 싫을 것 같은데"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 김지민의 식지 않는 애정과 '꽈추형' 홍성우의 부부관계에 관한 후끈 토크를 대방출하는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4회는 오늘 1일(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