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나는 솔로'의 9기 광수와 영숙이 '구해줘! 홈즈'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복팀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유리가 출격한다. '나는 솔로'의 MC를 맡고 있는 송해나는 "중매에 이어 신혼집까지 책임지러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그는 예비 남편 광수에 대해 "방송 역사상 눈물을 가장 많이 흘린 남성 출연자라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송해나는 '홈즈' 코디들 중 '나는 솔로'에 추천하는 사람으로 아나운서 김대호를 꼽는다. 그는 "굉장히 적합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고 이유를 밝히며, 출연 가명으로는 "웃는 상에 착한 인상을 가진 '영수'가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자리에서 유리는 자신의 특이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출생해서 2019년 한국에 귀화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러시아&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했다고 말하는 등 반전을 거듭하는 정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해나 역시 "유리는 SM연습생 출신으로 춤과 노래도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유리는 '홈즈' 시그니처인 '샤워부스 챌린지'에서 아주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의 신혼집 찾기는 3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