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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6,024만 원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6월 5일 발매된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를 석권,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6주 연속 차트인을 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달에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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