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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가 된 'MC 무무' 전현무의 출근길 현장이 공개된다.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공부하며 기분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전현무는 대기실 앞에서 신인 아이돌 멤버들과 마주치자 '고장난 눈빛'으로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MZ바라기 전현무가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모습과 '아이언빈' 윤성빈의 무아지경 치팅데이가 공개된다.
예능프로그램의 대기실이 아닌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전현무는 신인 아이돌 멤버들과 마주한다.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파이팅을 외치는 전현무의 모습을 본 윤성빈은 "저분들은 뵀을 때 무슨 느낌이었을까?"라며 궁금해한다. 이에 전현무는 "예능 본부장님 오신 줄 알죠"라며 셀프 디스(?)를 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연말 시상식이 아닌데 이분이 왜 오셨지?", 윤성빈은 "조카가 데뷔하나?"라며 놀리기에 나선다.
전현무는 처음 만난 아이돌 멤버와 인사를 하며 마치 아는 사이처럼 안부를 묻는가 하면 고장이 난 듯 연신 삐걱대는 낯선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탄식과 웃음을 동시에 터트린다. 또한 'MC 무무'만을 위한 대기실에 전현무가 들어서자 MZ대표 '무린세스' 현수막과 풍선들이 그를 맞이한다. 이에 코쿤은 "저렇게까지?"라며 놀란 가운데, 'MC 무무'로 '쇼! 음악중심' MC 데뷔를 앞둔 전현무가 대기실에서 어떤 준비를 했을 지 기대가 쏠린다.
자기 관리의 끝판왕 '아이언빈' 윤성빈의 반전 치팅데이도 공개된다. 찐 휴일을 맞은 윤성빈은 저돌적인 '푸드 파이터(?)'로 변신한다. 도넛 두 박스와 우유로 간식상을 마련한 윤성빈은 드라마를 보며 클래스가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윤성빈이 도넛을 세로로 한 입에 넣는 기술을 선보이자 키는 "세로로 먹었어! 도넛을!"이라며 깜짝 놀란다.
윤성빈이 무아지경으로 도넛 한 박스를 클리어하자 키는 "(남은) 한 박스는 보관하지 않을까?"라며 예상하지만 연이어 두 번째 박스까지 오픈해 '팜유남매' 전현무, 박나래도 혀를 내두른다. 윤성빈은 "안 씹어도 된다"라며 입안에 넣자마자 녹는 도넛에 대한 예찬을 펼친다.
무려 12개의 도넛을 앉은 자리에서 초토화시킨 윤성빈의 먹성에 박나래는 "우리는 이렇게 보면 대식가도 아니라니까"라며 감탄하고, 전현무는 "우리 돼지(?)라고 놀리지 마"라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쇼! 음악중심'에 'MC 무무'로 출격한 전현무의 모습과 '푸드 파이터(?)'가 된 윤성빈의 반전 치팅데이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