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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래네 정글(?)'에서 잡초와 한판 승부를 겨룬다. 땡볕 더위에 잡초 제거로 땀 범벅이 된 그녀가 '마성의 쾌녀'로 변신, 겨드랑이까지 시원하게 오픈하며 찬물 등목을 하는 광경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박나래는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라며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정글이 되어버린 정원으로 향한다. 낮 기온 31도의 푹푹 찌는 더위 속 잡초와 전쟁을 펼친 박나래는 "기안 오빠 불렀어야 했다"라며 '일꾼84'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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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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