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투약 협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최소 2종의 마약을 추가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에 따르면 유아인은 수면마취용으로 주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 알프라졸람을 추가 투약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추가 마약 투약 혐의까지 더해 9일 오전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수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