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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가 편셰프로 변신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아침부터 누아르 분위기를 내뿜으며 기상했다. 잠에서 깨자마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으로 홈트레이닝에 돌입한 최귀화는 성난 등 근육이 훤히 드러나는 러닝셔츠 차림으로 턱걸이, 아령 운동을 이어갔다. 여기에 거친 숨소리가 최귀화의 야성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이어 최귀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편스토랑'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귀화는 "주로 영화에서만 인사를 드리다 보니 TV에 자주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저를 보며 '밥은 먹고 사는 건가'라고 궁금해하신다. 편셰프로 나와서 이참에 집안 어르신들께 효도 좀 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최귀화는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아직은 요리 미생이다. 하지만 요리 강력 반장을 꿈꾸며 '편스토랑'에 합류하게 됐다", "제가 잘하는 것들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비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