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하철에서 팬에게 편지를 받았다.
이효리는 최근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언니. 정말 팬이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했다. 학교 가는 길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할 거다. 마음이 두근두근해요. 요가 같이하는 친구분들과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