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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막내 의사들 이신영, 이홍내와 함께 돌담병원을 지킨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5회 장면은 돌담병원 응급실에 남은 김사부와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EM전문의 윤아름(소주연) 등 의료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들의 불안한 시선 끝에는 신입 GS전공의 3년차 장동화(이신영), CS펠로우 1년차 이선웅(이홍내)이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허둥지둥 서툰 실력을 보여주며 선배들을 당황하게 만든 바. 뻘쭘하게 선 장동화와 군기가 바짝 들어 긴장한 이선웅의 모습이 험난한 앞날을 예고한다.
더욱이 돌담병원의 금요일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많은 환자들의 찾아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교육이 필요한 금쪽이 장동화와 의욕은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 이선웅. 과연 김사부가 두 신입 의사를 데리고 응급실을 커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