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을 보더니 "(아내는) 어깨가 넓어서 (속옷 끈이) 잘 안 내려간다. 서양인 어깨다"라고 짚었고 소이현도 이를 인정한 듯 웃음만 터트렸다. 소이현은 "난 오빠가 만약에 여사친한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면"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가위질을 하는 시늉을 보였다. 인교진은 "(아내가) 그 끈으로 내 목을 매달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