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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범죄도시3' 마동석이 이준혁의 열정에 극찬을 보냈다.
이에 마동석은 "이준혁한테 살을 20㎏ 찌우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 (이준혁은) 영화계에도 소문난 착한 친구다. 한 인터뷰에서 '살을 20㎏ 찌웠다'고 겸손하게 말했는데, 살뿐만 아니라 근육도 많이 찌운 거다. 하루에 식사도 많이 하고 액션 연습과 운동도 많이 했다. 이준혁은 살크업 한 게 아니라 벌크업을 한 게 맞다"고 칭찬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와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의 후속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