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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모두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이다해 소속사 측이 공개한 결혼식 현장 사진에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는 활짝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에 보답했고,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5월의 신부'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 바다 거미의 화려한 축가 라인업으로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또 홍경민, 소유진이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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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해븐
[다음은 세븐 글 전문]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븐 DAY 1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