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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행 발언으로 원정출산 도마에 올랐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안영미의 미국행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원정출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남편이 미국 시민권자면 아이를 어디에서 낳아도 시민권을 부여받겠지만, 안영미가 온다는 것은 남편이 시민권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에서 같이 살고 있는 친정 엄마를 굳이 떠나 어마무시한 병원비를 지불하고, 의료시설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산후조리가 불편한 미국으로 간다는 것이 의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미국 직장에서는 아내가 출산한다면 한국에 갈수 있는 충분한 휴가를 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 소속사 측은 "원정출산 논란에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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