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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배다해와 이장원이 뮤지컬 연습 중 '스킨십'을 두고 갈등을 보인다.
이후 배다해는 EXO 수호와 트로트 가수 김희재 등 핫한 스타들과 함께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첫 연습에 돌입했다. 그런데 배다해 매니저로서 연습 현장에서도 아내 케어에 여념이 없던 이장원이 배다해의 뮤지컬 스킨십 장면을 목격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배다해의 무릎에 남자 배우들이 앉는 장면을 보고 이장원이 놀라자 배다해는 "일인데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부부 사이 이몽이 발발했다. 이후에도 뮤지컬 스킨십 장면이 계속되자 이장원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못나 보인다", "나라도 유쾌할 거 같지 않다"라며 의견이 분분했다는데. 결국 이장원은 자리까지 박차고 나가 분노의 '이것'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장원, 배다해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이장원의 질투심(?)을 폭발하게 만든 뮤지컬 연습 현장은 8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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