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는 형님'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불륜 오해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김희철도 "항상 형수님에게 존댓말을 쓰고 '네, 그래요. 오늘도 잘 보내요' 다정하게 말한다"면서 이수근의 다정한 일상 모습을 전했다.
그러나 두 부부가 띠동갑으로 워낙 나이차가 나다 보니 족보가 꼬이거나, 불륜 오인 해프닝을 겪기도.
이에 이수근은 "아내와 사무실에 갔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경비 아저씨가 (불륜으로 오해하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그리고 식당에 갔을 때는 아주머니가 제 등을 세게 때리면서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지!' 그러기도 했다. 그래서 '제 아내다'라고 해명하고 그랬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4년 생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세 연하의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